엑소코바이오, SCI급 저널에 엑소좀 기반 아토피 피부염 치료 연구논문 게재

㈜엑소코바이오(대표이사 조병성)가 세계최초로 줄기세포 엑소좀이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획기적으로 완화시키고, 다양한 표적을 억제한다는 결과를 7월 11일 SCI급 국제학술지 ‘Stem Cell Research and Therapy’를 통해 발표했다. ‘Stem Cell Research and Therap’는 줄기세포 치료제 및 재생의학 분야의 기초, 중개 및 임상 연구를 다루는 국제학술지다.
이번 논문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증 아토피 피부염이 유발된 생쥐에 줄기세포 엑소좀을 투여하면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개선되어 혈액 내 면역글로불린 E (IgE) 및 호산구 (eosinophil) 숫자가 감소하고, 피부 병변의 비만세포(mast cell) 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정상 피부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지만, 아토피 피부염 병변에서 알러지성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염증성 수지상 상피세포(inflammatory dendritic epidermal cell: IDEC)도 줄기세포 엑소좀을 투여한 후 정상 피부 수준에 가깝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토피 피부염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성적인 질환인 동시에,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지 못했다. 기존의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면역억제제 등의 아토피 치료제들은 장기 투여 시 전반적인 면역체계의 기능저하 및 간, 신장 손상을 일으키는 등 다양한 부작용이 문제시 되고 있다.
현재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하여 IL-4, IL-31, TNF-alpha, IL-23과 같은 다양한 염증성 사이토카인들에 대한 항체 저해제들이 개발 중이며, 이들 약물은 한가지 혹은 두가지 특정한 단백질의 발현 혹은 기능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단지 피부염 증상을 완화하는 방식이다.
반면 엑소코바이오가 개발중인 줄기세포 엑소좀 기반의 아토피 신약 후보물질은 피부염을 유발하는 다양한 면역세포들의 활성을 동시에 조절함으로써, 염증성 사이토카인들의 생성을 동시에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강력한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장기간 반복 투여에 따른 부작용이 없어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아토피 바이오 신약으로서 근본적인 아토피 치료 가능성에 대해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엑소코바이오의 조병성 대표는 “회사 설립 후 약1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줄기세포 엑소좀의 중요한 치료 효능을 밝힌 연구결과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에서 발표된 엑소좀 기술 중에 실질적으로 가장 잠재 가능성이 높은 기술로 생각된다”며 “향후 다양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엑소좀 바이오 신약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엑소코바이오의 기술 자문인 오아로피부과의 이준 원장은 “줄기세포 엑소좀은 줄기세포의 조직재생능력을 그대로 보유하면서도 줄기세포 치료제보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우수하기 때문에 다양한 염증성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연구는 줄기세포 엑소좀이 중증 아토피 피부염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보이며, 향후 많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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